말하지 않는 입

일상 2014. 8. 13. 16:42

요즘은 누구나가 자기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한단다.

다들 자기를 PR 하려고 난리란다.

 

 

누군가가 나에게 그랬다.

나는 들어 줄 줄 아는 귀를 가진 사람이란다.

나는 내 얘기 많이 하지 않고, 많이 듣는 사람이란다.

그렇지만 말하지 않는 입을 가지고 있어서

나랑 소통하기가 힘들단다.

 

내가 그래?

나랑 소통이 어려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교롭게도  (0) 2015.08.24
오랫만  (0) 2015.07.24
복잡.  (2) 2014.07.24
Bravo.  (0) 2014.07.24
미적지근.  (0) 2014.07.22
Posted by mihwafl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