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상'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5.08.24 맘을 다쳤다.
  2. 2015.04.22
  3. 2014.08.20 민트
  4.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5. 2014.07.29 곧.
  6. 2014.07.16 손의 길이
  7. 2014.07.04 그들.
  8. 2014.07.04 여행

맘을 다쳤다.

안일상 2015. 8. 24. 00:22

맘을 다쳤다.
좋아질지 모르겠다.
맘을 다치게 하는 말들은 듣고 싶지 않다.
아프다.
어차피 다 내 잘못이다.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5.04.22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Posted by mihwaflower
,

안일상 2015. 4. 22. 05:00

사실 어디가 시작이었고 뭐가 계기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참 전 부터 문제였을 것이다.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이상하게 되어 버렸다.

서로를 계속 아프게 하고 있다.


나에겐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 말들이 모두 가슴에 와서 칼이 된다.


그냥 듣고 넘길 수도 있는데.


그는

내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게 진실일 거다.


나도 이젠 내가 이상하다.


잠을 잘 수가 없다.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을 다쳤다.  (0) 2015.08.24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Posted by mihwaflower
,

민트

안일상 2014. 8. 20. 17:18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을 다쳤다.  (0) 2015.08.24
  (0) 2015.04.22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Posted by mihwaflower
,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5.04.22
민트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그들.  (0) 2014.07.04
Posted by mihwaflower
,

곧.

안일상 2014. 7. 29. 00:19

태어나 처음으로 섬으로 여행을 간다.

(아.....제주도 가봤구나, 아....일본도 가봤구나..)

 

근데 이건 다르다.

제주도는 대학생 때 수학 여행으로 갔었고,

일본은 출장으로만 갔었고.

 

배 시간을 고르고, 배표를 끊고, 배를 타고 섬으로 간다.

이름도 처음 들었다.

덕적도!

 

이건 여행이 맞다.

 

그것도 너랑 둘이 간다.

너랑 둘이 섬으로 간다.

 

계속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휴가라는 건 참 즐겁다.

여행이라는 건 참 즐겁다.

 

 

얼마 안남았다.

 

 

 

 

+

 

 

 

두근두근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손의 길이  (0) 2014.07.16
그들.  (0) 2014.07.04
여행  (0) 2014.07.04
Posted by mihwaflower
,

손의 길이

안일상 2014. 7. 16. 14:51

얼마 전에 그의 어머니가 나에게 그랬다.

사람은 태어 날 때 손이 길고 짧고 다 다르다고, 본인 아들은 손이 짧다고.

 

그럼 내 손은?

내가 너무 쉽게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치열하고 독해 지고 싶지는 않다.

많이 가지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그들.  (0) 2014.07.04
여행  (0) 2014.07.04
Posted by mihwaflower
,

그들.

안일상 2014. 7. 4. 17:14

한명은 44살이고, 한명은 48살이라 그랬다.

나이를 어디로 쳐 드신 거지?

자신들이 한 말이 그렇게 가벼워도 괜찮나.

이런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내가 하는 일들이 더 한심하다.

그날 그들을 만나고 기분이 참 좋았다.

오랫만에 기분이 참 좋았다.

나도 뭔가 이제 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내가 그렇데 될 거라 생각했다.

그 둘이 나한테 너무 그렇게 말해서.

근데 하루 만에 상황이 달라졌다.

생각하면 물론 내 예전의 모습이 후회가 되는 면이 없지는 않다.

한 사람의 말로 나를 그렇게 판단하다니.

내가 이제까지 열심히 해 온 건.

 

어디다 말을 할 데도 없고

울 수도 없고

달라지고 싶었는데 달라 질 수도 없고

 

그냥 지금의 내가 더 한심히다.

그리고 내가 그들과 같은 업계에서 일을 했다는 것이 더 싫다.

모두 수준이하다.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여행  (0) 2014.07.04
Posted by mihwaflower
,

여행

안일상 2014. 7. 4. 13:56

 즐거웠던 5월

 

'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트  (0) 2014.08.20
핑크+빨강 까마이유  (0) 2014.08.20
곧.  (0) 2014.07.29
손의 길이  (0) 2014.07.16
그들.  (0) 2014.07.04
Posted by mihwaflower
,